13부
“ 나 진자루 많이 좋아해”
난 심각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고 선생님도 그제서야 약간 심각한 표정으로
“ 나도 네맘 잘알아.”
하면서 약간의 웃음은 띄여있었으나 한편으로 심각함을 읽을수있었다. 잠시후 선생님
은 나를 처다 보시더니 진지한 표정으로 말씀을 하셨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의 솔찍한
마을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진짜 서로의 속마음을 진솔하게 다털어 놓을수있는 시간
이었다. 선생님께서 부터 입을 열기 시작했다.
“ 인수야, 너에게 선생님의 솔심한 인수에 대한 맘을 털어놓을께. 인수도 어떻게 생
각하는지 솔직히 말해줘. 학교에서 널 봤을때 집에서 같이 공부할때 정말 조카같이 생
각했다. 편한 마음에 편하게 행동하다보니 여기까지오게 되었는데, 나도 솔직히 맘이
난감하다. 영화에서도 보기 힘든 결과를 초래하여버렸으니 말이야. 솔직히 어떻게 해
야 할지 모르겠어.”
날 처다보시면서 하는 선생님의 말투는 여느때 학교에서처럼 어른스러웠고 진지했다.
“네,”
난 선생님의 진지함에 다시 나의 말투는 선생님에 대한 말투로돌아왔고, 진지하게 얘
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 학교에서 선생님을처음 보고 저는 선생님을 좋아한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선생님댁
에서 같이 공부할수 있어서 난 너무 행복했고요. 선생님을 가까히서 뵐수 있다는게 너
무 행복했었읍니다. 선생님이 절 편하시게 생각하신것도 잘알고 있고 한편으로는 그렇
게 편하게 생각하신 선생님을 제가 이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죄송한
마음도 있고요. 하지만 선생님~~ 전오늘 수업시간에 선생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잠시
도 집중할수 없었읍니다. 단지 선생님과 같이 잤다는 생각이 아니고 선생님의 육체가
생각나서가 아니고 선생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저의 설레는 마음을 다룰수가 없었어
요.”
그리곤 잠시 침묵이 흘렀다.
“선생님…..”
“ 선생님, 저 선생님을 제자로서가 아니고 남자로서 정말 사랑합니다.”
어찌보면 우수운 이야기였으나 선생님은 웃지않으셨고 난 진지하게 처다 보셨다.
“나도 인수를 좋아하긴 하는데 이게 사랑은 아닌것 같은데 그때 내가 그렇게 말한건
나마음에서 나온말이 아니고 나의 육체에서나온말인데. 그말 때문에 인수가 지금 이런
마음을 같는건 아닐까?”
“ 아닙니다.. 선생님”
“선생님, 전 선생님을 너무사랑합니다. 선생님과 사귀어보고 싶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용감한 말이었고 너무 멋있음직해 보이는 말투였다. 그리고는 한참
의 적막이 흘렀다. 5분정도의 적막이흐르고 선생님은 시선을 나에게 옮기시더니
“그래, 인수야 너의 맘을 이해한다. 나에게 잠시생각의 시간을 주겠니?”
“지금은 집에가고 있다가 10시 즘 전화해. 나도 지금 마음이 혼란스러우니 좀있다가
나도 생각좀 해보고 이야기 하자.”
난 얼른 대답을 듯고 싶었으나 한편으로는 안도의 한숨이 터져나왔다. 왜냐하면 그게
싫다는 대답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한편으론 난 노우라는 대답이 나올것으로 예상을
하였던것같다. 그리고 난 선생님집을 나섯다. 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선생님과 내가
연인이 될수있다는생각에 너무 설레였고, 선생님의 답변이 너무 기대되었다. 난 선생
님과 연인이 되면 어떻게 할까 하는생각과 또 만약에 안된다고 하시면 어떻게 하나 하
는 생각을 곰곰히 했다.
난 9시 반이 되자 집을 나섰다. 10000원 짜리 전화카드를 사들고 난 집주위에서 가장
조용한 공중 전화를 찾았다. 그리고 정각 열시가 되자 설레이는 마음으로 전화다이얼
을 돌렸다.
“여보세요?”
“ 선생님, 저 인수요.”
“ 응…..”
선생님은 잠시 대답이 없으셨다. 난 내가 먼저 물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선생
님께서 직접 말을 꺼내기는 어색하시리라. 난 떨리는 목소리로 묻기 시작했다.
“ 선생님, 전 선생님은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선생님, 저랑 사귀시지 않겠어요?”
약간의 적막과 함께 선생님의 말소리가들렸다.
“응…”
“정말~??? 선생님이 이젠 내 애인이에요?”
난 신이 나서 다시 물었다. 난 제자리에서 신이나서 발을 동동굴렀고 나의 목소리는
신나서 상기 되었다.
“응, 그래.”
우린 한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학교에서 행동하
고 집에 오는길도 조심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나의 말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선생님이라는 호칭은 학교에서는 꼭 그대로 지키기로 하였고 둘만이 있을땐
누나라는 부르기로 결정했다. 난 통화 하는 한시간 내내 너무 신나 있었고 이런얘기
를 전화로 해야하는아쉬움을 감출수없었다. 한시간정도의 전화를 마치면서
“누나, 사랑해..”
“나두,,”
“ 나두라고 말고 말해줘.”
“ 사랑해..”
누가봐도 연인의 전화내용처럼 우리는 그렇게 전화를 마치고 난 집으로 돌아왔다. 난
단 한숨도 잘수없었다. 그리고 선생님을 내일 볼일이 너무기대되었다. 내일 학교마치
고는 어떻게 할까 하는생각과 복도에서 보면 기분이 어떨가 하는 생각들로 맘이 잔뜩
설레이고 있었다.
다음날 아침 학교가 시작되었다. 나의 애인 선생님은 오늘도 여느때처럼 깔끔한 복장
으로 출근하셨다. 난 선생님의 눈에 하루종일 시선을 집중하였으나 선생님은 구지 나
의 시선에 마주치려고 하지는않았다. 오늘은 화요일, 반아이 다섯명이 선생님댁에서
공부 하는 날이었다.
일과를 마치고 우린 다섯이 모여 선생님댁으로 찾아갔다. 모처럼 선생님과 단둘이 같
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아쉬웠다. 선생님은 우리를 반겨주셨고 평상시처
럼 공부를 시작했다. 2시간 후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난 한참을 고민하다가 난
어려운 수학 질문을 하나꺼내어 선생님께물었고 선생님도 나의맘을 눈치챘는지 긴답변
을 해주시며 애들을 먼저보내개 되었다.
드디어 선생님과난 둘만이 되었고, 난 둘만이 되었을때 다시 입을 열어 말했다.
“ 선생님, 아니 누나 이제 우리둘이다 드디어”
“응..”
“ 정말이제 우리 애인사이맞아?”
“응”
“ 나좋아?”
“응..”
응답식의 대답이 오고 갔고 난 수학문제집을 덮고 선생님 옆으로 다가갔다.
“ 나 진자루 많이 좋아해”
난 심각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고 선생님도 그제서야 약간 심각한 표정으로
“ 나도 네맘 잘알아.”
하면서 약간의 웃음은 띄여있었으나 한편으로 심각함을 읽을수있었다. 잠시후 선생님
은 나를 처다 보시더니 진지한 표정으로 말씀을 하셨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의 솔찍한
마을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진짜 서로의 속마음을 진솔하게 다털어 놓을수있는 시간
이었다. 선생님께서 부터 입을 열기 시작했다.
“ 인수야, 너에게 선생님의 솔심한 인수에 대한 맘을 털어놓을께. 인수도 어떻게 생
각하는지 솔직히 말해줘. 학교에서 널 봤을때 집에서 같이 공부할때 정말 조카같이 생
각했다. 편한 마음에 편하게 행동하다보니 여기까지오게 되었는데, 나도 솔직히 맘이
난감하다. 영화에서도 보기 힘든 결과를 초래하여버렸으니 말이야. 솔직히 어떻게 해
야 할지 모르겠어.”
날 처다보시면서 하는 선생님의 말투는 여느때 학교에서처럼 어른스러웠고 진지했다.
“네,”
난 선생님의 진지함에 다시 나의 말투는 선생님에 대한 말투로돌아왔고, 진지하게 얘
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 학교에서 선생님을처음 보고 저는 선생님을 좋아한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선생님댁
에서 같이 공부할수 있어서 난 너무 행복했고요. 선생님을 가까히서 뵐수 있다는게 너
무 행복했었읍니다. 선생님이 절 편하시게 생각하신것도 잘알고 있고 한편으로는 그렇
게 편하게 생각하신 선생님을 제가 이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죄송한
마음도 있고요. 하지만 선생님~~ 전오늘 수업시간에 선생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잠시
도 집중할수 없었읍니다. 단지 선생님과 같이 잤다는 생각이 아니고 선생님의 육체가
생각나서가 아니고 선생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저의 설레는 마음을 다룰수가 없었어
요.”
그리곤 잠시 침묵이 흘렀다.
“선생님…..”
“ 선생님, 저 선생님을 제자로서가 아니고 남자로서 정말 사랑합니다.”
어찌보면 우수운 이야기였으나 선생님은 웃지않으셨고 난 진지하게 처다 보셨다.
“나도 인수를 좋아하긴 하는데 이게 사랑은 아닌것 같은데 그때 내가 그렇게 말한건
나마음에서 나온말이 아니고 나의 육체에서나온말인데. 그말 때문에 인수가 지금 이런
마음을 같는건 아닐까?”
“ 아닙니다.. 선생님”
“선생님, 전 선생님을 너무사랑합니다. 선생님과 사귀어보고 싶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용감한 말이었고 너무 멋있음직해 보이는 말투였다. 그리고는 한참
의 적막이 흘렀다. 5분정도의 적막이흐르고 선생님은 시선을 나에게 옮기시더니
“그래, 인수야 너의 맘을 이해한다. 나에게 잠시생각의 시간을 주겠니?”
“지금은 집에가고 있다가 10시 즘 전화해. 나도 지금 마음이 혼란스러우니 좀있다가
나도 생각좀 해보고 이야기 하자.”
난 얼른 대답을 듯고 싶었으나 한편으로는 안도의 한숨이 터져나왔다. 왜냐하면 그게
싫다는 대답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한편으론 난 노우라는 대답이 나올것으로 예상을
하였던것같다. 그리고 난 선생님집을 나섯다. 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선생님과 내가
연인이 될수있다는생각에 너무 설레였고, 선생님의 답변이 너무 기대되었다. 난 선생
님과 연인이 되면 어떻게 할까 하는생각과 또 만약에 안된다고 하시면 어떻게 하나 하
는 생각을 곰곰히 했다.
난 9시 반이 되자 집을 나섰다. 10000원 짜리 전화카드를 사들고 난 집주위에서 가장
조용한 공중 전화를 찾았다. 그리고 정각 열시가 되자 설레이는 마음으로 전화다이얼
을 돌렸다.
“여보세요?”
“ 선생님, 저 인수요.”
“ 응…..”
선생님은 잠시 대답이 없으셨다. 난 내가 먼저 물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선생
님께서 직접 말을 꺼내기는 어색하시리라. 난 떨리는 목소리로 묻기 시작했다.
“ 선생님, 전 선생님은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선생님, 저랑 사귀시지 않겠어요?”
약간의 적막과 함께 선생님의 말소리가들렸다.
“응…”
“정말~??? 선생님이 이젠 내 애인이에요?”
난 신이 나서 다시 물었다. 난 제자리에서 신이나서 발을 동동굴렀고 나의 목소리는
신나서 상기 되었다.
“응, 그래.”
우린 한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학교에서 행동하
고 집에 오는길도 조심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나의 말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선생님이라는 호칭은 학교에서는 꼭 그대로 지키기로 하였고 둘만이 있을땐
누나라는 부르기로 결정했다. 난 통화 하는 한시간 내내 너무 신나 있었고 이런얘기
를 전화로 해야하는아쉬움을 감출수없었다. 한시간정도의 전화를 마치면서
“누나, 사랑해..”
“나두,,”
“ 나두라고 말고 말해줘.”
“ 사랑해..”
누가봐도 연인의 전화내용처럼 우리는 그렇게 전화를 마치고 난 집으로 돌아왔다. 난
단 한숨도 잘수없었다. 그리고 선생님을 내일 볼일이 너무기대되었다. 내일 학교마치
고는 어떻게 할까 하는생각과 복도에서 보면 기분이 어떨가 하는 생각들로 맘이 잔뜩
설레이고 있었다.
다음날 아침 학교가 시작되었다. 나의 애인 선생님은 오늘도 여느때처럼 깔끔한 복장
으로 출근하셨다. 난 선생님의 눈에 하루종일 시선을 집중하였으나 선생님은 구지 나
의 시선에 마주치려고 하지는않았다. 오늘은 화요일, 반아이 다섯명이 선생님댁에서
공부 하는 날이었다.
일과를 마치고 우린 다섯이 모여 선생님댁으로 찾아갔다. 모처럼 선생님과 단둘이 같
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아쉬웠다. 선생님은 우리를 반겨주셨고 평상시처
럼 공부를 시작했다. 2시간 후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난 한참을 고민하다가 난
어려운 수학 질문을 하나꺼내어 선생님께물었고 선생님도 나의맘을 눈치챘는지 긴답변
을 해주시며 애들을 먼저보내개 되었다.
드디어 선생님과난 둘만이 되었고, 난 둘만이 되었을때 다시 입을 열어 말했다.
“ 선생님, 아니 누나 이제 우리둘이다 드디어”
“응..”
“ 정말이제 우리 애인사이맞아?”
“응”
“ 나좋아?”
“응..”
응답식의 대답이 오고 갔고 난 수학문제집을 덮고 선생님 옆으로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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